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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만 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곳 중 하나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이었는데, 주로 고령자들이 집을 떠나 입소하여 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감염의 위험이 컸습니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도 당분간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들은 계속 마스크를 쓰는 것으로 정책이 결정되었습니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원 같은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포함됩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의료기관은 보통 의원급 의료기관, 병원급 의료기관 그리고 조산원을 지칭합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환자가 입원하지 않는 동네 병원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 요양병원, 입원이 가능한 한방병원, 입원이 가능한 치과병원이 여기에 속합니다.
점점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가는 과정이 보이는 요즘이지만, 노약자들과 환자들에게는 여전히 치명적인 코로나19를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마스크를 계속 써야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는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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